2020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 하이브리드
앞으로 미래의 자동차 시장은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들은 하나 둘씩 자리를 잃어갈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도 하이브리드 즉 전기차 등과 같은 신차들을 출시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차량들 중에서 오늘은 2020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에 최초로 출시가 되어 전세계에 63대만 한정 판매가 되었던 모델인데요.
하지만 이번에 다시 돌아와 19대 한정 판매를 했었지만 전부 다 완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해당 차량이 대체 어떠한 차량인지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2020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는 신형 차량이면서 컨버터블 형태의 로드스터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슈퍼카에 걸맞게 디자인도 갖고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차량이기도 하죠.
또한 람보르기니 시안의 경우 로드스터 형태랑 쿠페형으로 출시됐었는데 미래 지향적인 차량이라서 2인승 슈퍼카로 유명하기까지 했죠.
디자인을 봐도 뭔가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스포츠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람보르기니 하면 떠오를 법한 아이덴티티도 보여주는 Y Shape 헤드램프랑 인테크라인을 보면 해당 차량의 성능이 얼마나 고성능인지를 유감 없이 보여준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2020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의 후면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전투기랑 비슷한 형태를 보이는가 하면 육각형으로 이뤄져 있는 3개의 리어램프도 좌우로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리어 인테이크 라인의 경우 스포티한 분위기를 내뿜어 주며, 머플러의 크기도 큰 편이고 디퓨저는 날렵해 보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봐도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측면에서 보면 바디라인이랑 바디컷도 멋지다는 표현이 저절로 나올 정도죠.
또한 2020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에서 적용되었던 배터리의 경우 리튬이온배터리가 아니라 슈퍼 커패시터를 탑재시켰습니다.
이로써 대략 10배나 되는 전력을 저장시킬 수가 있으며, 동급이랑 비교해봤을 때에도 상당히 가벼운 무게죠.
동급 대비 효율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람보르기니의 무기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제원을 살펴보겠습니다.
V12기통의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하였고, 최대 합산출력은 819마력의 힘을 낼 수가 있는데 기존의 엔진은 785마력에 모터는 34마력을 내는 2020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의 경우 최대시속도 350km/h나 됩니다.
그리고 제로백의 경우 2.9초 정도의 수준으로 굉장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봐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들어갔던 라인들을 모터까지 무게를 더한다고 해도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아서 해당 차량의 목적에 부합한다고 할 수가 있죠.
실내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다른 형제 차량이라 할 수 있는 아벤타도르랑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디자인들을 적용됐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송풍구나 디스플리이, 콕핏, 스티어링휠 등만 봐도 시안 로스터만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기존의 람보르기니에 적용되었던 조수석 글로브박스 위에 박혀 있는 이니셜이 눈길을 사로 잡는데요.
미드십 12엔진이 적용되었으며, 디자인도 스포티한데다가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추가가 되었기 때문에 한마디로 말해 최신 기술의 집약체 자동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해서 2020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봤는데요.
해당 차량이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에 속하며, 매리트가 있는 것은 맞지만 모터 출력에서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가 있죠.
가격대도 30억이 훌쩍 넘는 수준의 가격으로 이미 예전에 사전 예약도 완판 되었던 적도 있었죠.
현재까지 국내에 그 누구도 해당 차량을 구매하거나 소유했다는 소식들은 전해 지지가 않았는데 전 세계에 19대만 판매되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보는데요.
어쨌든 2020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는 모두가 꿈 꿀만한 드림카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